18-12-21(금) 강화도 씨사이드리조트 루지
강화도에도 루지가 생겼다길래 강화도 씨사이드리조트에 루지를 타러갔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 뒤로 돌아가면 매표소가있습니다.
주말에는 2~3시간 기다려야 한다는데 저희는 금요일 낮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네요.
한번 타기는 아쉽고~
두번 타는 것은 세번 타는것과 가격차이가 없어서 새번을 타기로 했습니다.
평일 3회권은 2만4천원으로 점 비싸네요.
주말은 3만원이니 한번타는데 만원~
표를 끊고 헬멧을 받아 곤돌라를 타면 됩니다.
지대가 높아 곤돌라에서 바라본 경치가 참 좋네요. 미세먼지만 좀 덜했어도 더 멋있었을텐데^^;;;
곤돌라에서 내리면 전망대 같은게 있고 탑승장 안내가 있는데 처음타면 우측으로 가서 교육을 한번은 꼭 받아야합니다.
손잡이에 장갑이 있어 손이 시렵지는 않더군요.
중간에 혼자 탈 수 있는지 잴 수있게 기둥에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120cm 이상이어야지 혼자 탈 수 있고 85cm 에서 120cm 사이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탈 수 있나봅니다.
85cm 아래는 동반해서도 탈 수 없나보네요.
교육을 받으면 이렇게 도장을 찍어주는데 그 다음부턴 도장을 보여주고 왼쪽으로 가서 교육없이 바로 타면 됩니다.
단 도장은 교육만 면제되는 것이지 도장으로 루지탑승이 가능한게 아닙니다.
티켓은 잘 챙겨서 두번째 세번째 탈때 바코드 찍어야 탈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도 타봤는데 싱가포르 루지보다 더 길이도 길고 재미도 있네요.
물론 같이 간 분들과 경쟁을 하며 타서 재미있었던 것도 있는데 일단 타는 시간이 훨씬 깁니다.
싱가포르가 경치나 주변 경관이 훨씬 이쁜데 강화도 루지는 이제 막 나무같은거 심어 놓고 그래서 휑한데 조금 지나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어쩌다 한번씩은 탈만한데 가격이 너무 부담되어 자주 가진 못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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