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마지막날 그랜드힐튼호텔 호캉스
2018년의 마지막 날은 우리 세가족 호캉스를 하며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그랜드힐튼호텔은 지난번에도 호캉스하러 왔었던 곳인데 또 왔습니다(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1박에 "12만6천원" 입니다.
3시에 체크인인데 체크인을 하자마자 바로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수영장은 LL층에 있습니다.
숙박을하면 수영장 무료로 횟수 상관없이 이용가능한데 유아의 경우 24개월 이상이면 1만8천7백원을 내야 이용가능합니다.
저번에 왔을 때 만세양 공짜로 이용했었는데 이제 좀 컸다고 어딜 가든 돈을 받네요^^;;;
수영장은 어른풀과 유아풀이 있는데 어른풀은 레인이 3개입니다.
3개중 1개는 연습용이라 중간에 멈춰서서 연습하는 사람들이 많아 수영하긴 힘드니 나머지 두 레인에서 수영을 하시면됩니다.
유아풀은 원형으로 생겼는데 키가 90cm인 만세양 발이 겨우 닿습니다.
물결이 조금만 일어나도 물을 먹게되어 안고있거나 튜브를 태워야했죠.
만세양이 아주 신이났네요.
눈썰매는 많이 무서워하더니 물은 참 좋아하네요.
니콘 쿨픽스 W100 방수카메라로 찍은 영상입니다.
원래는 삼성것을 썼었는데 동영상이랑 사진은 참 잘 찍혔는데 방수카메라가 방수가 잘 안된다는 함정이...ㅠ.ㅠ
침수로 한번 AS 받았는데도 다시 침수되어서 버리고 다시 산 것입니다.
방수카메라 가격은 참 착한데 조금만 어두워도 사진이 흔들립니다.
사진을 찍을때마다 돈을 좀 더 주고 좋은걸 살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세양 발차기도 참 잘하네요^^
수영을 2시간정도 하고나서 안나간다는 만세양을 억지로 데리고 나와 방으로왔습니다.
방사진을 찍어봤는데 수영복과 짐이 널려있어 지저분하네요ㅎㅎ
만세양은 수영하느라 지쳤는지 편히 엎드려 티비를 보네요.
만세양이 호캉스를 제대로 즐기고있군요^^
창밖 풍경입니다.
수영장이 보이는데 왼쪽 동그란 수영장이 유아풀입니다.
저녁은 호텔 앞 와규엔다이닝 에서 먹고 동네카페 하하하 에서 차한잔 마시고 들어왔습니다.
그랜드힐튼호텔~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습니다.
2019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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