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마리나베이호텔이 새로 문을 연지 얼마 안되어서 저렴한 가격에 행사를 하더군요.

그래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호텔 로비입니다. 깔끔하네요.

 

객실 사진입니다.

방이 생각보다 조금 좁네요.

침대하고 벽 사이가 좁아 왔다갔다 하기 좀 불편합니다.

 

창 밖 풍경입니다.

저희 방은 호텔 측면에 위치해 있어 아라뱃길 정면은 보이지 않고 호텔 벽에 가려 아라마리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쪽이 주로 보입니다.

 

방 구경 후 곧바로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수영장 이용시간이 세 타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세 타임 중 1회 밖에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김포마리나베이호텔의 최대 단점이네요 ㅠ.ㅠ)

저희는 낮시간대에 이용을 했습니다.

수영장에 갈 때는 가운을 입고 가라고 하네요.

 

김포 마리나베이호텔 층별안내도 입니다.

 

저희 방은 5층이었는데 5층에서 내려다보니 건물 한가운데 3층에 시크릿가든이라고 있네요.

 

3층에는 키즈존도 있고

 

게임존도 있어 VR게임 같은 것도 할 수 있고,

 

피트니스센터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구장도 있습니다.

 

드디어 수영장에 도착.

실내수영장인데 나름 인피니트풀입니다.

 

정면에 아래뱃길이 보이고 멀리 다리들도 보입니다.

 

풀은 두개로 되어있는데, 어른용 풀 하나와 유아용 풀이 있습니다.

좋은 점은 수영모를 안 써도 된다는 점과, 구명조끼, 킥보드가 비치되어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신 튜브같은 것은 이용 불가입니다.

처음에는 튜브가 사용불가라는 것을 모르고 사용했다가 중간에 뺏겼습니다 ㅠ.ㅠ

 

만세양은 수영장에 오자마자 신이 났습니다.

정말 즐거워하네요^^

 

킥보드 가지고도 잘 노는 만세양입니다^^

 

오후 6시쯤 되자 사람들이 다 나가서 수영장 전경을 찍어봤습니다.

수영장이 그렇게 크지가 않습니다.

 

신나게 수영장에서 놀고 나가기 싫어하는 만세양을 데리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에는 만세양 친구가 와서 같이 저녁도 먹고 사진도 찍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저녁은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보타보타 에서 먹었습니다.

호텔 후문으로 나와 걸어가면 되는데 마리나베이 글씨 조형물이 있네요.

 

가는 길에 찍은 호텔사진 입니다.

 

보타보타에 도착.

 

창밖 풍경이 정말 좋네요.

아라마리나에 정박되어 있는 배들이 보입니다.

하와이에서 백종원 피자를 먹었던 곳과 비슷해 보였어요.

 

아래 사진은 하와이... 비슷한가요?ㅎㅎ

 

아기 수저와 그릇을 바로 챙겨주시네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감베리알리오올리오, 트러플버섯크림파스타, 갈베리로제리소토, 고르곤졸라피자, 페퍼로니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같이 간 지인분이 어디서 네잎클로버를 많이 구해오셔서 같이 들고 사진 한장^^

 

음식이 나왔습니다.

대체로 다 맛있었는데 크림파스타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네요^^;

그래도 만세양은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을 맛있게 먹고 나와서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그네의자도 타고 놀았습니다.

호텔 후문쪽에는 조그마한 분수와 연못도 있고, 쉴 수 있게 그냥 의자도 있고, 그네의자도 있습니다.

 

호텔 정문에 있는 조형물과 호텔 전경사진입니다.

 

스카이풀이 때마침 개장하는 날이었는데 저희가 산 숙박권패키지로는 스카이풀을 이용할 수 없다고 하여 궁금했지만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밖에서 좀 놀다가 이번에는 3층 시크릿가든에서 놀았습니다.

해먹도 타보고,

 

토끼 조형물에 올라가 사진도 찍어보고,

 

아기상어 놀이기구도 타고,

 

탁구도 쳤는데 탁구 치는 사진은 없네요^^;

이렇게 늦게까지 놀다가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