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하와이여행
아침밥은 올챙이양이 사온 무스비와 샌드위치.
무스비도 맛있고 샌드위치도 맛나네요^^
오늘은 돌고래보러 가는 날.
아침을 맛있게 먹고 씨라이프파크(Sea Life Park)로 향했습니다.
씨라이프파크는 동쪽 해안에 있습니다.
주차비는 5달러를 받네요.
주차장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입구입니다.
매표소 옆에 붙어있는 각종 쇼의 스케줄표.
들어가자마자 수족관 위에 떠있는 배가 보이네요.
그리고 바다거북이들이 있습니다.
가운데가 뚫린 수족관이 있어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물고기가 별로 안나와 수족관같지 않네요^^;;;
방금 사진을 찍은 수족관에서 물고기 밥주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물고기가 상추를 먹네요.ㅎㅎㅎ
펭귄도 있습니다.
펭귄과 밀당하고 있는 만세양.
곁눈질로 보고있네요.ㅎㅎ
만세양이 가장 좋아했던 곳인 새장.
새 먹이 주는 것을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올챙이양은 새를 무서워해서 저하고 만세양만 들어갔죠.ㅎㅎ
입구에 이렇게 먹이 박스가 있습니다.(무료)
아주 표정에서 매우 신나하는 것이 보이네요.
겁도 없는지 계속 새를 만지려고 해서 새가 먹이를 먹다가 날아가네요.ㅎㅎ
다음으로는 올챙이양이 미리 예약해놓은 돌고래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만세양이 만3세가 아직 안되어서 물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수조 밖에서 돌고래 만져보고 사육사에게 설명듣고 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올챙이양은 밖에서 기다리고 저와 만세양만 둘이 들어갔죠.(돈을 아끼려고~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ㅎㅎ)
한 6팀 정도가 같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도 소지품을 다 놓고 돌고래가 있는 수조로 가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한장도 못찍고 대기하면서 셀카 찍은게 다네요.
만세양은 돌고래보고 좋아하다가 돌고래가 물을 뿌리자 막 무서워했네요.ㅎㅎㅎ
그래도 씩씩하게 돌고래를 만져보기도 하고, 돌고래 먹이도 주고 했네요.
남는 거라고는 수족관측에서 찍어주는 사진이 다라서 사진을 살 수 밖에없었네요.
사진의 가격은 21달러입니다.
사진을 못 찍게해서 좀 별로였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경험해볼만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돌고래체험을 하고 바로 돌고래 쇼를 보러갔습니다.
돌고래쇼 하는 곳의 바로 뒤가 바다가 배경이 너무 멋지네요.
돌고래쇼 시작!
별로 기대를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돌고래쇼를 끝으로 씨라이프파크 구경은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스트리트푸트파이트에서 백종원이 방문해 유명하다는 피자집으로...
소피스하와이안피자(Sophie's Pizzeria)
우리가 주문한 피자는 백종원 피자, 원래 도우와 토핑등 모두 골라서 주문하는건데 백종원이 다녀간 이후로 백종원 피자라는 메뉴가 생겼다고 하네요.ㅎㅎㅎ
맛은 딱히 어떤 맛이라고 표현을 못하겠는데 자극적이지 않음에도 계속 먹게되는 맛이네요.
(배가 고파서 그랬나???ㅎㅎ)
만세양은 새를 쫓아다니느라 힘들었는지 잠들었네요.
피자를 다 먹고 뒷문으로 나가니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요.
만세양이 아무것도 못 먹어서 근처에 있는 테디스비거버거(TEDDY'S BIGGER BURGERS)에 가서 피쉬앤칩스를 샀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하나우마베이, 하나우마베이는 다음 편에 올리겠습니다.
제가 가려고 했던 곳이나 갔던 곳의 구글지도는 이곳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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