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하와이여행
오전 일정은 웨일와치 크루즈를 타고 혹등고래 구경하거 가기!
배를 타고 고래를 구경하는 프로그램 웨일와칭(Whale Watching)입니다.
우리가 탈 배는? 이 배가 아니고...
이 배입니다.ㅎㅎㅎ
배가 상당히 크네요.
고래를 못 볼 경우 고래를 볼 때까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습니다.
요걸 옷에 붙이고 밥먹으면 됩니다^^
조식뷔페라 열심히 먹어줬습니다.
만세양도 한몫 하네요^^
선내에서 혹등고래의 실제 크기를 알려주기위해 아이들에게 줄을 잡고 길게 서보게 하네요.
그래고 혹등고래에 대해서 설명도 해줬는데 잘 알아듣지를 못했네요^^;;;
선실 앞쪽에는 혹등고래 모형과 사진등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배가 출항하고 저희는 4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조금이라도 고래를 잘 보려고 올라갔는데 난간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자리 차지하기도 힘들더군요.
고래를 보기 위해 배가 멀리 나갈줄 알았는데 바로 해변앞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한 15분 정도 나간듯 하네요.
오래 나갈줄 알고 배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웅성웅성 거리면서 고래 나왔다고 소리를 치네요.
그래서 보니 고래가 잠깐 숨쉬로 나왔다 들어갔네요.
아주 잠깐 봤습니다.ㅎㅎ
4층에 있으니 눈도 부시고 사람도 많아 자리 차지하기 힘들어서 3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아기의자도 있고 그늘도져서 고래 보기 좋더라고요.
웨일와칭 크루즈를 타신다면 3층에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래를 못 보더라도 다른 각도에서 하와이를 볼 수 있다는게 참 좋은것 같네요.
다이아몬드 헤드도 잘 보이고, 산위에 집들도 잘 보이고, 해변과 빌딩들이 어우러진 모습도 잘 보입니다.
하와이에 가면 웨일와치 크루즈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래를 총 네번정도 봤는데 한 고래를 계속 쫓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고래는 숨을 쉬기 위해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쫓아가는듯 하네요.
마지막에는 고래가 좀 오래 숨쉬러 나왔었는데 덕분에 만세양 고래보여주기도 성공하고, 동영상찍는 것도 성공했네요^^
고래도 보고 운 좋은 하루네요^^
9시쯤 출항해서 11시쯤 들어왔습니다.
웨일와칭크루즈를 배경으로 가족사진.
사진을 찍고 점심먹으러 니코스피어38에 갔습니다.
제가 가려고 했던 곳이나 갔던 곳의 구글지도는 이곳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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