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월 하와이여행


전날 오후에 해변을 찾아 다니다가 보낸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오늘은 숙소 앞 해변에서 여유있게 놀기로 했습니다.

(비도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 해수욕하기 힘들기도 했죠...)

보태니컬가든에서 숙소로 돌아와 주차한 후 점심을 사러 미바베큐(Me BAR-B-Q)로 갔습니다.

숙소(알로힐라니호텔)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여자 사장님이 불친절하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저희 주문은 남자분이 받으셨는데 친절하진 않았는데 그렇다고 불친절한것도 아니었네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1번 갈비베베큐와 19번 비빔국수 입니다.


주문을 하면 총 4가지 반찬을 고를 수 있습니다.

김치오이김치브로콜리 그리고 만세양이 좋아하는 마카로니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양이 부족할까봐 바로 옆에 있는 무스비카페 이야스메(MUSUBI CAFE IYASUME)에서 무스비도 하나 샀습니다.


사온 음식은 해변 테이블에서 먹었습니다.

비빔국수는 올챙이양이 엄청 맛있게 먹었네요.

제가 먹어봐도 한국에서 먹는 국수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저는 갈비 바베큐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양도 많아 만족스러웠습니다.

김치도 맛있고 오이김치도 맛있고^^


비빔국수 양념이 너무 맛있어 밥도 비벼먹었네요ㅋㅋ


만세양은 밥먹고 나자마자 비둘기를 쫓아다니느라 바쁘네요ㅎㅎㅎ


쿠히오비치(Kuhio Beach) 우측해변입니다.

우측 방파제 너머가 와이키키비치(Waikiki Beach) 입니다.


쿠히오비치를 반으로 나누는 방파제. 


쿠히오비치 좌측편입니다.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이 놀았던 곳이기도 하죠.


우리는 하와이여행 첫째날에 쿠히오비치 우측편에서 놀았으니 이번에는 좌측편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모래놀이도 하고...

 


수영도 하고...


아빠와 같이 사진도 찍고...^^


엄마와도 사진 찍고 신나게 놀았네요^^


쿠히오비치는 방파제가 있어 바도가 거의 없답니다.

또한 수심도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 너무 좋아요^^


쿠히오비치에서는 물고기도 볼 수 있어요.

알록달록한 이쁜 물고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스노클링도 할만해요.

전날에 사놓고 쓰지 못한 새 스노클을 드디어 쓰게 되네요.

물도 안들어오고 물속도 잘 보이고 쓸만하네요^^


마지막으로 쿠히오비치 사진한장 더 찍고 숙소(알로힐라니호텔)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가려고 했던 곳이나 갔던 곳의 구글지도는 이곳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everx3.tistory.com/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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